생활과 나눔

이 사람들을 통하여

가랑비01 2007. 1. 23. 08:36

<이 사람들의 말을 통하여>

 

"지금까지는 내가 비유로 말했으나 더 비유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너희에게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너희가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세상에 들어왔다가 이제는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간다."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이제는 주께서 밝히 말씀하시고 비유로 말씀하시지 않으니  이제는 주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여쭈워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줄 믿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 각기 자기 곳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사실을은그 때가 이미 왔다.그러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가 세상에서 시련을 당할 것이나 용기를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때가 왔사옵니다. 아들의 영광을 나타내셔서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사옵니다. 영원한 생명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그것이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사옵니다.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 영광으로 지금 아버지 앞에서 나를 영광스럽게 해 주옵소서.  나는 아버지가 세상에서 택하여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사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이었사온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내게 주셨사옵니다.그리고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였사옵니다.

 

 지금 그들은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왔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다 그들에게 주었사옵고 또한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았사옵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그들이 참으로 알았사옵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었사옵니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구하옵니다. 내가 세상을 위하여 구하옵는 것이 아니옵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을 위하여 구하옵니다. 글들은 모구 아버지의 사람이옵니다. 내것은 아버지의 것이옵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내 것이옵니다. 나는 그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았사옵니다. 나는 이제 세상에 더 있지 않사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겠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해 주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 보호하였사옵니다. 그들 중에 하나도 멸망하지 않았사옵고 오직 멸망할 자식만 망하여 성경 말슴이 이루어졌사옵니다.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가운데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사온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사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원함이 아니옵고 오직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건져주시기를 원하는 것이옵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사옵니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해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사옵니다.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옵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여지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내가 구하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옵고 이 사람들의 말을 통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한 것이옵니다. 아버지여, 그것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이것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옵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고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나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옵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해주옵소서.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옵니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아옵고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아옵니다. 내가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였사옵고 앞으로 알게 하겠사옵니다.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