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동심
(동심19) 음악회
가랑비01
2005. 4. 9. 20:32
<나의꿈>
세계의 경제인
(사진)(사진)
빌게이츠 사진
ㅡㅡ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어서 빌게이츠처럼 훌륭하게 될 것이다. ㅡㅡ
<수영장> 8월 9일
아빠랑 수영장을 갔다.
아빠가 수영 연습하러 가자고 했다.
나는 가기가 싫었다.
그래도 할 수 없이
갔다.
가서 배영 연습을 했다.
심심했다.
아빠는 1시까지 하자고 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아빠가 김밥을 사 주었다.
또 수영을 해서
싫었다.
수영 연습하러 절대로 안 갈 거다.
<영어공부>
동사무소에서 영어공부를 했다.
오늘은 두 번 째로 새책을 공부하는 날이었다.
새책이라 어려웠다.
그래도 아는 데가
많았다.
숙제도 어렵고 힘든 거였다.
그런데 까먹고 안 할까 걱정이다.
선생님께서 먹을 걸 사 주셨다.
난 영어 공부하는 게
좋다.
<음악회> 8월10일
음악회에 갔다.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한 여름밤의 세레나데'였다.
모차르트가 지은 곡을 듣고, 현악 아리랑을 들었다.
완전 자장가였다.
지루했다. 몸이 자꾸 움직여진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숨도 안 쉬고 듣고 있었다.
엄마가 말렸다.
처음부터 가지 말 걸 그랬다.
다음에는 가지
말아야겠다.
아리랑은 안 하는 걸로 알았는데 아니였다.
다음에는 잘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