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어린이나라 산타를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나라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이 넘치는 어린이나라가 되었습니다.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던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님을 떠나 보내는
가슴아리는 아픔이지만
더 큰 사랑을 이루는 시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소망으로 가득차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어린이나라 지킴이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