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나눔

전도(마태4:12)

가랑비01 2007. 12. 9. 11:52

전도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마태4:12)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갈릴리로 떠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습니다. 이 곳은 스물론과 납달리지방 호숫가에 있는 작은 고을입니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통하여

     "스불론과 납달리땅, 호수로 가는 길,

      요단강 건너편,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어두움에 앉아 잇는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 

하신 성경 말씀을 이루러 하신 것이었습니다.(마태4:12)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자,귀신 들린자, 간질하는 자,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마태4:17)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들고 허약한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러가지 병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병자들, 귀신들린 사람들, 간질병 환자들, 중풍병자들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그래서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으로부터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서셨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제자와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해안 지방  두로와 시돈에서 온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또는 병 고침을 받으려고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러운 귀신들에게 고통을 당하던 사람들이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예수에게서 권능이 나가 그들을 모두 낫게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갈릴리호숫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셨습니다.그들은 아버자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가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 세베대와 삯군들을 배에 남겨두고 곧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군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예수께 밀려왔을 때에 예수께서는 게넷사렛호숫가에 서 계셨습니다. 그런데 거기 배 두척이 대어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시몬에게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어놓으라고 하신 후에 배에 앉으셔서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나아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내려 보겠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했더니 많은 고기가 걸려들어 그물이 찢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채웠습니다. 배는 가라앉게끔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제게서 떠나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베드로와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이 잡힌 고기를 보고 놀랐기 때문입니다. 시몬의 동료인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똑같이 놀랐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배를 뭍에 댄 후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요한이 잡힌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여 갈릴리에 돌아오셨습니다. 예수의 소문이 사방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는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습니다. 그리고 예언자 이사야의 글이 적힌 두루마리를 받아 이런 말씀이 있는데를 찾으셨습니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도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심은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심이라.

     주께서 나를 보내심은

     포로된 자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자들에게 눈뜨임을 선포하며

     눌린 자들을 놓아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사람에게 되돌려주시고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에게 쏠렸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향하여 "이 성경 말씀이 오늘 너희들에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람들이 모두 감탄하고 그의 은혜로운 말슴에 놀라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하고 말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반드시 '의사여, 네 자신을 고치라'는 속담을 들어 '당신이 가버나움에서 행한 모든 일을 우리가 들었소. 그런 일들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행하시오'할 줄 안다.

 

 " 예수께서 계속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과부들이 많이 있었다. 그때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기근이 심했는데 하나님이 엘리야를 그 많은 과부 가운데 아무에게도 보내시지 않고 다만 시돈지방 사렙다 과부에게만 보내셨다.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 나병환자들이 많았는데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긋함을 받지 못하고 다만 수리아사람 나아만만이 깨끗함을 받았다."

 

 사람들이 회당에서 이 말씀을 듣고 모두 화가 났습니다. 그들이 일어나 예수를 동네에서 �아내어 동네 밖 산벼랑까지 끌고 갔습니다. 벼랑 끝에서 예수를 밀쳐 떨어드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거침없이 걸어서 떠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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