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동심

(샛별10) 종이접기

가랑비01 2005. 4. 16. 09:30

 

<'꼴등이 된 일등'을 읽고> 12월2일
 
'꼴등이 된 일등'에서 나오는 양심이는 욕심을 잘 부린다.
나는 욕심을 부리지 않을 거다.
양심이는 욕심을 부려서 이가 썩었다.
나는 욕심을 안 부려서 안 아플 거다.

 

<'구슬이 떼굴떼굴'를 읽고>


'구슬이 떼굴떼굴'에 나오는 용이는 구슬치기 놀이를 하다가 구슬을 잃어버릴 뻔했다.
나는 조심해서 구슬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슬은 고양이의 떼굴떼굴 굴러가서 고양이가 알사탕인 줄 알고 입에다 넣고 물었다.
나는 구슬을 알사탕으로 착각하지 않겠다.

 

<피아노학원> 12월4일
 
오늘은 수요특강을 하는 날이다.
그런데 오늘은 수요특강이 너무 짧았다.
피아노  발표회 때 할 리코더만 연습해서 그런 것이다.
오늘 피아노 연습할 때에는 아주 쉬웠다.
피아노 칠 때 아주 재미있었다.

 

<종이접기> 12월7일


학교에서 종이 접기를 했다.
종이를 접어서 모빌을 만들었다.
공모양 모빌을 만들었다.
공모양으로 만들었는데도 참 예뻤다.


색종이가 여섯 장이 필요했다.
우리 반 중에서 내가 제일 빨리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이 재미있었다.
나는 두 개를 만들었다.
한 개를 만든 애들도 있었다.

 

<나의 학교생활> 12월10일


 나는 학교 다니는 게 재미있다.
특히 종이 접기나 그림 그리기가 재미있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는 동심, 미소, 모범, 우등이가 있다.

<카드 만들기> 12월 14일


우리 집에 동심이라고 하는 친구가 왔다.
동심이랑 오빠랑 카드 만들기를 했다.
오빠는 비행기 또는 악어 같은 걸 만들었다.
동심이랑 나랑 만 카드를 만들었다.
동심이 카드와 내 카드의 크기를 비교하면 내 것이 더 크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놀러간 날> 12월26일


동심이네 집에 놀러 갔다.
처음엔 가게에 갔는데 나중에 집으로 놀러 갔다.
동심이 동생 미소와 놀다가 집에 왔다.
가게에서 핫도그를 사서 동심이네 가게에서 먹었다.
엄마와 아주머니와 나는 먼저 핫도그를 먹고 아저씨와 동심이는 나중에 먹었다.

 

 

<내 짝> 3월5일


내 짝 이름은 우등이다.
내 짝 우등이는 컴퓨터를 좋아한다.
컴퓨터를 잘하고 커서 과학자,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
내 짝은 남자이고 머리가 짧다.
오늘은 회색 잠바를 입고 왔다.

 

 

<새싹> 3월11일


새싹은 땅속의 더움을 잘 이겨내서 나왔는데 어떤 아이들은 새싹을 밟고 다닌다. 나쁜 아이들 같다.
오늘 새싹을 봤을 대 클로버 모양이랑 비슷한 새싹을 봤다.
빨리 자라서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예쁜 꽃을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거다.



<정글짐> 3월13일


정글짐에 올라갈 때는 무서웠는데 끝까지 다 올라가니까 그냥 재미있기만 했다.
올라갈 때 손이 시려 왔다.
왜냐하면 정글짐이 차가워서였다.
끝까지 올라가기 전에 모범이가 조금 늦게 올라가서 나도 늦게 올라가게 되었다.
그런데 범우가 모범이가 늦게 올라가서 모범이한테 "야! 빨리 가"라고 말했다.

'꿈꾸는 동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심26) '초록 도마뱀'을 읽고  (0) 2005.04.17
(동심25) '도깨비 권총알'을 읽고  (0) 2005.04.16
(태양17) 피터팬  (0) 2005.04.15
(태양16) 산책  (0) 2005.04.15
(태양15) 양말 빨기  (0) 200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