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이야기

잠들기 힘든 밤

가랑비01 2007. 3. 29. 00:12

잠들기 힘든 밤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몰고 옵니다.

어머니의 아픔으로 삶 자체를 다시금 돌아 보게 됩니다.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 다하여라 하였는데...

일은 조금 미뤄야 겠어요.

아마 하느님이 새로운 일을 주실려나 봐요.

어머니의 간병과 수발 아버지를 위로해 드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눈물 흘리시는 걸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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