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접어 가족과 떠난 길에서 만난 낙안읍성
비가 부슬부슬 오는 아침시간 시골길을 걷고 옛 모습의 집들과 있으니
시간을 거슬러 이곳에서 그냥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마당 앞 텃밭에 소채를 키우고
남편 눈 닮은 황소도 한마리 키우고
아이들처럼 명랑한 강아지 두마리도 키우고
그냥 살아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가게를 접어 가족과 떠난 길에서 만난 낙안읍성
비가 부슬부슬 오는 아침시간 시골길을 걷고 옛 모습의 집들과 있으니
시간을 거슬러 이곳에서 그냥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마당 앞 텃밭에 소채를 키우고
남편 눈 닮은 황소도 한마리 키우고
아이들처럼 명랑한 강아지 두마리도 키우고
그냥 살아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