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중국신화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별을 보았을 때 언제나 신비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던 그 느낌을 여러분은 기억하세요? 아득히 먼 과거, 신화의 세계란 바로 저 하늘의 별처럼 우리의 온갖 상상이 화려하게 펼쳐진 그런 세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하고 그 기원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사람들이 우주 만물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신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신화는 천지창조에서 시작하여 여러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람들의 상상은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상하는 것이 달라서, 세상에는 같으면서도 굉장히 다른 이야기가 많답니다. 우리가 지금 전해듣는 신화는 수 많은 이야기 중의 하나일뿐입니다.
신화는 문화의 뿌리라고 합니다. 문화와 정신의 깊은 이해는 신화를 읽으므로 시작됩니다. 신화를 읽으므로서 여러분의 상상력은 아주 풍요롭고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옛날 옛적 신화가 만들어지던 시절, 지금의 중국 대륙에는 오늘날과 같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없었습니다. 그 때 대륙 땅에는 아시아의 수 많은 종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었습니다. 중국 신화는 중국 사람만의 신화가 아니라 아시아 여러 종족의 신화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신화의 이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는 첫걸음입니다.
혼돈의 신 제강(帝江), 남쪽 바다를 다스리는 신 숙(條에서 木대신 黑), 북쪽 바다를 다스리는 신 홀(忽), 혼돈의 알 속에서 태어나 천지 먼물을 창조한 거인 반고(盤古), 사람 머리에 거대한 뱀의 몸을 하고 인간을 창조한 여신 여와, 대홍수 뒤에 살아남아 새로운 세상을 연 복희여와 남매, 염제, 황제, 치우, 서왕모, 예, 하백은 중국 신화에서 꼭 알아야할 신들입니다.
책제목 : 열려라! 중국 신화(정재서 교수님과 함께 하는)
저자 : 양재홍 지음
출판 : 황금부엉이'솔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의 맥 / 이규태 (0) | 2007.12.26 |
---|---|
[스크랩] 서산 부석사 (0) | 2007.12.08 |
화 / 틱낫한 (0) | 2007.08.19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10분 논술 작문 /미야가와 도시히코 (0) | 2007.08.10 |
논술지도 나도 할 수 있다 / 김용원 (0) | 2007.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