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이야기

고향

가랑비01 2015. 5. 25. 21:03

푸른 산 아래

꿈속 고향이

나를 부릅니다.

 

모든 짐 버리고

하늘하늘 흰구름 되어

드넓은 풀밭으로 흘러갑니다.

 

상큼한

바람이 이끄는 대로

끝없는 사랑으로

밀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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