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동심

(동심31) '솔로몬의 재판'을 읽고

가랑비01 2005. 5. 28. 08:54

 

<'솔로몬의 재판'을 읽고> 8월10일

 

솔로몬이란 지혜로운 왕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 둘이 재판을 하러 왔다.
누가 진짜 엄만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아무리 해도 판정이 안 되자 솔로몬은 아이를 반으로 잘라 준다고 했다.
한 사람은 다른 여자에게 주라고 했고, 한 사람은 그렇게 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솔로몬음 자신의 말에 동의한 여자는 가짜 엄마라고 했다.
엄마는 아기의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나는 솔로몬 왕처럼 되기를 결심했다.

 

<소중애님의 '씨감자'를 읽고> 8월12일

 

용태가 할머니 집 텃밭에 가서 일어난 일이었다.
처음에 용태가 씨감자를 만지고 싶어 밭을 파서 혼났다.
정월 대보름 때는 씨감자를 다 먹어 혼났다.


어느 날 할머니가 서울에 있는 이모네 집에 갔다고 안 계셨다.
용태네 가족이 화목해 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서로서로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용태네 가족의 모습이 그대로 씨감자에 전해집니다.
나는 할머나가 이모집에서 돌아와 용태를 안아주는 장면이 제일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우리 아빠는 동생만 안아 준다.

 

 

<'까만 모자 속에서 나온 비둘기'를 읽고> 8월18일

 

어떤 마법사가 있었다.
그 마법사가 어느 날 마술 공연을 했다.
그 마법사는 고약하다.
마법으로 만들었다 없어지는 고약한 마음씨가 있었다.
기꾸뻐이라는 새는 거꾸로 도는 세계에 살고 꾹뻐꾹뻐라고 운다.
비버는 착하고 환경을 중요하게 여긴다.

 

나도 비버처럼 착하고 환경을 지키겠다.

 


 

<'도솔산 선운사'를 읽고> 8월22일

 

이  이야기은 선운사를 짓는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마을은 농사가 잘 되고 물고기가 많은 마을이었다.
어느 날 떠돌이 할아버지가 그 마을에 갔다.
밥을 좀 주라고 했더니 말도 안 했다.
해적이 다 가져갔다고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오두막을 짓고 거기에 살았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고 도와 주기도 했다.
또 불경을 배우게 했다.
어느 날 해적이 왔다.
할아버지는 호랑이 그림을 만들어 호랑이로 혼내 주고 세상에 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선운사를 만들고 아무도 모르게 죽었다.
그래도 마을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다.

 

<'아버지를 찾아서'를 읽고> 11월15일

 

아버지를 찾으러 간 형제는 훌륭하다.
태양신의 아들은 좋겠다.
아버지가 태양신이라서 나도 그 아들처럼 되고 싶다.

 

 

<오스카 와일드의 '욕심쟁이 거인'을 읽고> 1월15일

 

욕심쟁이 거인은 안전히 욕심 덩어리이다.
그 이유는 자신 말고는 아무도 정원에 들어오지 못 하게 했다.
정원에 들어와서 놀던  아이들은 놀 때가 없게 되었다.


아이들이 찾아오지 않는 정원에는 나무도 꽃을 피지 않고 새들도 오지 않게 되어 겨울이 되었다.

거인의 정원은 겨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봄이 왔다.
거인은 자기가 욕심을 너무 부리지 않고 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정원에서 놀게 해주었다.
그 후 거인은 천국으로 갔다.

 

 

<황선미님의 '나쁜 어린이 표'를 읽고> 11월19일

 

견우는 나쁜 어린이 표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수해서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다.
나쁜 어린이 표는 준비물을 못 챙겨 올 때, 숙제를 안 해 왔을 때, 욕을 했을 때, 싸웠을 때 받는다.

착한 어린이 표는 쓰레기를 줍고, 발표 잘 할 때 받는다.
그래서 견우네 반은 나쁜 어린이 표의 노란색 스티커와 착한 어린이 표의 초록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견우는 선생님 노란 스티커 뭉치를 몽땅 찢어 화장실에 버렸다.
선생님은 그 사실을 견우와  비밀로 했다.
 견우가 썼던 어린이 표를 선생님 수첩에 끼웠다.

 

우리 반은 스티가를 붙이는데 견우네 반과 달리 100개를 넘게 붙이었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1월 19일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 날에 델리와 짐이라는 부부가 선물을 주고 받은 이야기입니다.
부부는 가난하였습니다.
부인 델리는 남편의 선물을 주기 위해 머리카락을 팔아 시계줄을 샀다.
짐은 델러의 선물을 사기 위해 금시계를 팔았다.


그리고 부부는 알게 되었다.
한가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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