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중용(신독)

가랑비01 2008. 5. 9. 08:28

中庸

(愼獨)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천명을 성(性)이라 말하고, 성(性)을 거느리는 것을 도(道)라 일컫고, 도(道)를 닦는 것을 가르침(敎)라고 부른다. 康詰曰 惟命不于常 道善則得之 不善卽失之矣 楚國無以爲寶 惟善以爲寶 舅犯曰 亡人無以爲寶 仁親以爲寶(大學)  강힐에 천명을 생각해 보면 항상 일정불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는 길이 착하면 천명을 얻고 착하지 아니하면 천명을 얻지 못 한다.  초나라에는 보배로 삼을 만한 것이 나라에 없지만 생각해 보면 착한 사람이 보배가 되었다.구범이 말하기를 나라가 망한 삶은 보배로 삼을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어질고 사랑하는 사람이 보배가 되었다. 舅 시아비 구;[jiù] 시아비, 외삼촌, 장인

 

 

道也者不可須離也 可離非道也

도(道)는 모름지기 우리 일상과 따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일상과 동떨어질 수 있는 것은 도(道)가 아니다.

 

是故 君子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 愼其獨也

이와같은 까닭으로 군자는 그 볼 수 없는 곳을 삼가고 경계하며, 그 들을 수 없는 곳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한다. 감추어 졌다고 볼 수 없는 곳이 없고, 아주 작다고 하더라도 드러나지 않는 곳이 없으므로 군자는 그 홀로 있는 것을 삼간다.

 [연고고]  [볼도] 가리다. 분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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