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미소

(미소22) 담배

가랑비01 2005. 4. 19. 09:25

 

<담배> 2005년4월

 

 

아빠!

또 담배 피우세요?

 

엄마가

 아빠는 담배 끊어서 안 핀다고 했어요.

 

아빠! 담배는 몸에 안 좋대요.

담배 피우면 많이 아프대요.

 

어제 텔레비젼에서 봤는데

담배 피우다 병든대요.

 

아빠! 담배 끊으세요.

아빠 담배 끊으세요.

 

어! 경찰 아저씨네

경찰 아저씨는 담배 안 피워요.

 

경찰 아저씨는

 나쁜 사람 잡으러 다녀서 담배는 안 피워요.

 

담배는 아주 나쁜거야.

내가 경찰아저씨가 담배 피우나 찾아 볼거야.

 

아빠도 담배 피우지 마세요.

아빠도 담배 피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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